여러 공장의 사택단지를 통해 집합주택에 관한 설계 경험을 축적해온 정림건축은 1970년대 말부터 한국주택공사와 협업하기 시작했다. 둔촌주공과 도곡주공아파트의 평형별 평면을 설계했으며, 이후에는 주택공사의 프로젝트 가운데 고층 아파트를 주로 작업했다. 한남외인아파트, 과천주공아파트의 고층 유형이 대표적인 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