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내면은 없다
박찬경 × 허윤
9,994자 / 20분 / 도판 5장
인터뷰
올가을 서울시립미술관은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를 개최한다.1 이번에 총연출을 맡은 예술감독은 <독일로 간 사람들>, <신도안>의 작가이자 <파란만장>, <만신>의 영화감독 박찬경이다. 억압된 한국현대사의 목소리를 복원하는 작가로서 박찬경은 다양한 아카이브를 활용, 미디어를 작품세계에 끌어온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계획하고 있는 <미디어시티서울> 2014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