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부터 1982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수행한 계획안으로 정림의 은행에 대한 어휘인 영업장의 포디엄과 사무동 타워 부분의 구성이 각기 다른 환경적 특성을 지닌 대지에 일관되게 적용되고 있다. 1975년 현상설계에서 1등 당선된 이래 이전 계획의 변경에 따라 일련의 작업이 수행되었으며, 모두 실현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