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설계공모: 남쪽 바다 모여드는 집
남소영, 윤근주, 최지백
19,503자 / 40분 / 도판 9개
좌담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사업의 시작
남소영 지역특화형 숙박시설 조성사업은 정책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해 ‘지역특화형 숙박시설 조성 기본계획 연구’를 진행한 바 있는데, 이때 사업 내용의 대부분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연구를 보면 인구 구조가 변화해서 새로운 유형의 관광 수요가 있고, 지역의 숙박 시설 자체가 관광 목적지가 되어야 한다는 요지에서 사업이 출발했음을 알 수 있다. 연구의 핵심적인 개념을 보면, 공공은 일종의 하드웨어를 투입하고, 민간의 전문가들이 지역 특화 음식을 개발하거나 문화 예술 체험, 이벤트를 운영해 숙박 시설 자체가 관광목적지가 되는 ‘지역 특화형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