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풍경 우리가 닿았던 이 시대의 노동의 풍경을 적어볼까?
네덜란드 주거 관련 예술기획과 정책 _ 거주 공간은 안전함과 편안함을 지향하며 지루한 공간이 무한 반복된다. 대부분은 사적이고 보수적인 공간에 거주하고, 이에 불안을 느끼는 이들은 최소한의 사회적 발언의 계기로 삶의 공간을 실천의 무대로 삼는다. 하지만 대안적이고 자율적인 삶의 공간의 등장은 여전히 회의적이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 있는 현대미술 및 디자인 연구소인 카스코Casco의 최빛나 디렉터 인터뷰와 건축 칼럼니스트 배윤경의 글을 통해 몇몇 주거 관련 프로젝트의 교훈을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