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디자인의 제작과 소비 변화
박해천, 김형재
15,112자 / 30분 / 도판 1장
대담
비정기문화잡지 『도미노』의 동인들은 트위터를 통해 만났다. 시각창작집단 옵티컬레이스의 김형재와 박재현의 의기투합 시발점이기도 하다. 최근 이들과 디자인연구자 박해천이 함께 『확률가족』이란 책을 만들면서 기획자와 편집자로 만났다.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한 문화생산자들이 모여 문화 담론을 만드는 방식은 흥미롭다. 2010년대 디자인 담론을 주도하는 김형재와 선배 격인 박해천이 만나 디자이너가 주도한 문화생산 활동의 최근 계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