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은 재밌다
신아키텍츠 × 박성태
4,730자 / 10분 / 도판 1장
인터뷰
새롭게 독립한 설계 사무소를 찾아가다2012년 한국 건축계의 키워드를 뽑아보니, ‘젊은건축가’가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젊은건축가를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 속에 ‘젊은건축가포럼’과 ‘서울시 공공건축가 제도’가 출범하기도 했다. 건축가 집단을 젊고 늙음으로 구분 짓는 것은 개인적으로 마뜩치 않으나, 전망이 어두운 한국 건축의 생태계를 복원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그들을 주목하는 것은 새로운 인물을 찾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에 ≪건축신문≫은 오픈한 지 몇 년 되지 않은 설계 사무소를 찾아다니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첫 회로 ‘신아키텍츠’와 ‘원더아키텍츠’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