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 사고 너머의 건축가 김종성
김종성 × 천장환
9,398자 / 20분 / 도판 6장
인터뷰
건축가 김종성은 간결하고 정갈한 인상을 가졌다. 서린동 <SK 사옥>, 경주 <선재미술관>(현 우양미술관), <국립 역도경기장> 등 그의 작업도 그 인상을 닮았는데, 이는 탄탄한 기초를 바탕으로 완벽함을 추구한 결과다. 출발은 미스의 “더 적은 것이 더 많은 것이다Less is More”였지만, 다시 보니 그의 고유 건축언어가 곳곳에 드러난다. 2014년 보관문화훈장과 제1회 건축가협회 골드메달을 수상한 그는 가을부터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회고전을 열고 있다. 경희대학교 건축학과 천장환 교수가 그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