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시대: 한국 사회의 질곡, ‘40년건축’을 넘어서2편. 부실시공, 공공책임 부재의 귀결 ③
건축의 시대: 한국 사회의 질곡, ‘40년건축’을 넘어서2편. 부실시공, 공공책임 부재의 귀결 ②
건축의 시대: 한국 사회의 질곡, ‘40년건축’을 넘어서2편. 부실시공, 공공책임 부재의 귀결 ①
건축의 시대: 한국 사회의 질곡, ‘40년건축’을 넘어서1편. ‘40년건축’으로 만든 나라 ⑤
건축의 시대: 한국 사회의 질곡, ‘40년건축’을 넘어서1편. ‘40년건축’으로 만든 나라 ④
건축의 시대: 한국 사회의 질곡, ‘40년건축’을 넘어서1편. ‘40년건축’으로 만든 나라 ③
건축의 시대: 한국 사회의 질곡, ‘40년건축’을 넘어서1편. ‘40년건축’으로 만든 나라 ②
건축의 시대: 한국 사회의 질곡, ‘40년건축’을 넘어서1편. ‘40년건축’으로 만든 나라 ①
집은 개인의 생활 거점이자 실존의 근거 흔하고 당연해져 버린 이 문장에서 읽어야 할 중요한 전제는 이때의 ‘개인’이 ‘사회적 관계 속의 개인’이라는 점이다. 생각해보라. 애당초 인간이 홀로 존재한다면 ‘개인의 생활 거점’이 무에 특별난 의미가 있겠는가. 어차피 혼자 사는 세상이라면 ‘혼자만의’ 공간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말이다. 모든 개인은 다른 수많은 개인과 얽힌 관계망 속에서 살아가는 사회 속 존재이기 때문에 애써 개인 실존 근거로서의 집의 의미를 찾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