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 평을 자유롭게 설계하는 것이 아니라 주 건물 10동의 위치는 물론 도로도 확정되어 있어 전시회를 위해서 어떻게 이것을 마스터플랜에 수정하느냐, 즉 박람회 분위기 가미만을 요구했기 때문에 큰 고충으로 어려운 과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제1회 한국무역박람회: 그 과정과 성과」, 『공간』 24호(1968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