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의 패러다임은 변화하고 있다. 예술 활동의 공공성 개념도 새롭게 정의 중이다. 권력과 자본이 짜놓은 프레임 속에서 허덕이던 공공예술과 공동체예술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과연 어떤 길이 있을지 현재 공공미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기획자, 행정가가 모여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