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권과 마을만들기
야마모토 리켄 × 이은경
5,694자 / 10분 / 도판 2장
인터뷰
전통적인 가족이 해체되고 있다. 1, 2인 가구는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복지 재원 부족은 고령화 사회를 불안케 하고, 청년들이 자기 집을 소유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상품이 되어 버린 주택은 우리의 삶을 더 이상 담아내기 어렵다. 이런 이유로 일본 건축가 야마모토 리켄은 지금과 다른 주택과 공동체를 꿈꾸어야 한다고 말한다. 건축가 이은경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거주뿐만 아니라 경제활동을 위해 나누어 쓰고 개방하는 방식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와 그런 삶의 이점을 극대화한 집합주택을 제안한다. 한국으로 눈을 돌려, 한승욱 박사는 우리의 삶의 공간도 함께 사는 마을로 전환하고 있으므로 마을만들기에서 건축가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