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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김중업의 낭만에 대하여

심장만 있는 건축가가 있을까? 그는 일본으로 프랑스로 또 미국으로,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돌아와 영면할 때까지 건축이라는 바람을 쫓아다녔다. 보상도 크지 않았고, 가진 것도 별로 없이, 엄청난 고독과 대면했던 그가 찾아 헤맨 것은 무엇일까? 그 심연은 잘 모르지만, 분명 온갖 위기를 자신의 온몸으로 견뎌냈음은 분명하다. 올봄 안양시 석수동에 김중업박물관이 들어섰고 그의 건축에 대해 새로운 조명 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건축신문》에서는 ‘김중업의 낭만’을 키워드로 국민대학교 명예교수 박길룡, 시인이자 건축가인 함성호, 한양대 교수 정인하의 글을 통해 그의 건축과 삶을 추적한다. 그리고 낭만성이 잘 드러나는 1960년대 그의 주요 작품인 <주한 프랑스 대사관>, <제주대학교 본관>, <서산부인과 병원>을 함께 소개한다.

발행일
2014.9.30
참여 필자
김인철, 박길룡, 함성호, 정인하, 김중업박물관, 박성태, 정진열, 최정미, 박은선, 리슨투더시티, 한승욱
ISSN
2287 – 2620
참여 인터뷰이/패널
홍기빈, 김희진, 탈랄 덜키, 안토니 문타다스, 김뉘연, 야마모토 리켄, 조민석, 배형민, 안창모
편집
박성태, 이경희, 구선정
인터뷰어
정재은, 이주연, 이경희, 이은경
기획
정림건축문화재단
디자인
스튜디오 FNT